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현식, 김태진 ↔ 문경찬, 박정수 트레이드 (문단 편집) === [[KIA 타이거즈]] === 2020년 KIA 타이거즈는 기본 전력이 약했고 눈에 띄는 보강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전에는 하위권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맷 윌리엄스]] 감독의 지도력과 [[애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이라는 외국인 원투펀치의 활약, 당시 ERA 2위를 달리고 있었던 탄탄한 불펜진과 함께 7월 말에는 단독 3위에 올랐을 정도로 예상 외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8월 들어 주춤하면서 5위로 떨어졌지만 순위 유지에 힘쓴다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위치였기에 더이상의 순위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KIA는 리그 상위권의 투수진에 비해 야수진, 특히 내야 문제가 시즌 내내 팀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이범호]]가 지난 시즌 중 은퇴한 데 이어 시즌이 끝난 후 [[안치홍]]마저 FA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면서 내야진 재구성 문제가 커진 상황에서 2020 시즌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내야진은 시즌 내내 안정을 찾지 못했다. '''2루수''' [[김선빈]]은 잦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기를 반복했고, 백업인 [[김규성]]은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3루수'''는 가장 문제가 많았던 포지션으로, [[황윤호]]와 [[장영석]]이 시즌 초반 각각 송구와 포구에서 잦은 실책을 저지르면서 일찌감치 2군으로 내려갔고, [[나주환]]은 수비는 안정적이었지만 노쇠화로 인해 공격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으며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기도 했다. 결국 내야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로 [[류지혁]]을 영입했지만 5경기 만에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 선수들이 계속 부상으로 이탈하다 보니 [[최정용]]이 1군으로 올라와서 3루수를 맡기도 했고 이 트레이드 이후에도 [[김영환(야구)|김영환]]을 영입해서 쓰기까지 했다. '''유격수''' [[박찬호(1995)|박찬호]]는 공수 모든 면에서 심하게 부진하면서 팬들의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그래서 김규성이나 [[박민]]을 유격수로 기용하기도 했지만 김규성은 유격수 수비는 잘 해내지 못했고 박민은 타격이 안 좋아서 박찬호에 비해 매력이 별로 없었다. '''1루수'''는 유민상과 황대인이 번갈아가면서 보았기 때문에 쓸 선수가 아예 없어지는 문제는 생기지 않았지만 두 선수 모두 타격이 신통치 못한데다 유민상이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문제점이 존재했다. 결국 2021 시즌에는 2020 시즌에 3루수로 출장하던 김태진, 나주환, 류지혁이 1루수로도 출장하게 되었고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터커]]마저 1루수로 전향했다가 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다시 외야수로 복귀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시즌 전부터 문제가 되리라 예측했던 부분이기에 KIA 프런트에서도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트레이드에 나서며 내야수들을 열심히 영입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다. 즉, 비어있는 3루 자원을 메꾸기 위해 [[장영석]]을 데려왔더니 전술한대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류지혁]]은 잘 하기는 했으나[* 5경기밖에 뛰지 않았는데 WAR이 0.23, KIA 3루수 중 2위다. KIA의 암울한 3루 뎁스는 물론이고 왜 팬들이 류지혁의 복귀를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2번의 트레이드로도 3루를 채우지 못해 또 다시 3루수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